부산대 미주재단 '참전용사비' 기금 3000불
미국 동문들이 모금
![김광남(가운데) 부산대학교 미주재단 이사장이 노명수 기념비 건립위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립위 제공]](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originals/2021/11/03/180828555.jpg)
김광남(가운데) 부산대학교 미주재단 이사장이 노명수 기념비 건립위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립위 제공]
부산대학교 미주재단 김광남 이사장. 황철규 상임 고문은 최근 기념비 건립 부지에서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회장 노명수)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에 사는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전사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한 기념비 건립에 일조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특히 미군 전사자 3만6591명 전원의 이름이 기념비에 새겨진다니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기념비 또는 기부 관련 문의는 노 회장(714-514-6363) 또는 박동우 사무총장(714-858-0474)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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