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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미술 열정'에 쏟아진 격려

한미특수교육센터
'드림아트' 시상식 성황
타인종 포함 12명 수상
더 소스 몰서 전시회도

지난달 31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1층 광장에서 진행된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식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센터 제공]

지난달 31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1층 광장에서 진행된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식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센터 제공]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는 지난달 31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1층 야외 광장에서 제2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300명이 이상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센터 측은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 호루라기,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 지침 유인물이 오전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많이 참석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며 “오전 10시 시상식 이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전시회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상식엔 박경재 LA총영사, 대회 후원처인 오픈뱅크, 재외동포재단 관계자,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참석, 시상했다. 영 김 연방 39지구 하원의원, 코티 페트리-노리스 가주 74지구 하원의원 측은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박 총영사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 지난 20여 년 동안 한인 발달장애인을 위해 노력해 온 한미특수교육센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콘테스트엔 전국 49개 도시에서 65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재외동포재단상을 받은 레이먼드 김씨는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부모, 가족, 친구, 미술 선생님의 아낌 없는 사랑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픈뱅크상을 수상한 피터 안씨의 어머니는 “애틀랜타에 살지만 팬데믹 동안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특수교육센터와 연결됐다. 피터가 예술적 재능을 드러낼 기회를 준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상일 OC한인상의 회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 상의 이사, 회원들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응원하고 돕는 일에 계속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로사 장 센터 소장은 “드림아트 콘테스트가 발달장애인의 재능 개발과 이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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