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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NJ 세 곳에 물류센터

칼슈타트·에디슨 등에 마련
수백 명 신규 고용 기대

아마존이 뉴저지주에 물류센터 3곳을 추가했다.

아마존은 2일 ▶버겐카운티 칼슈타트(46만 스퀘어피트) ▶머서카운티 로렌스타운십(34만 스퀘어피트) ▶미들섹스카운티 에디슨(29만 스퀘어피트) 등 3곳에 고객들이 주문한 물품을 보관·분류·배달하는 물류센터 3곳을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이번에 3곳의 센터를 마련하면서 수백 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하고, 계약을 맺고 물품을 배달하는 독립사업자 다수와 사업관계를 맺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번에 만들어진 3곳의 유통센터를 포함해 아마존 산하 각 사업장에 취업을 원하면 아마존의 직원고용 포털사이트(www.amazon.jobs)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아마존은 2010년 이후 뉴저지주 전역에 물류센터와 창고 등을 설립하는 비용으로 총 145억 달러를 투자했고, 이를 통해 4만900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간접 고용 창출 효과도 약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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