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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 이 한미은행장 연봉 크게 올라…24% 오른 65만불

한미은행이 행장의 연봉을 인상했다. 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이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2일 접수한 서류(8-K)에 따르면, 이사회는 2019년 작성된 바니 이(사진) 행장의 고용 계약서에서 기본 연봉과 현금 보너스 조항을 수정했다.

기본 연봉은 52만5000달러에서 65만 달러로 12만5000달러(24%)가 올랐다. 연봉 인상은 2021년 4월 4일부로 소급 적용된다.

또한 실적에 따른 성과급은 기본 연봉의 75%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즉, 목표 100% 달성 시 현금 보너스는 65만 달러의 75%인 48만7500달러다. 목표의 100%를 초과 달성면 보너스를 더 받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된 계약서상 행장 임기는 2022년 5월 6일까지 3년이고 양측의 이의가 없는 한 매년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 은행권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두고 고용 계약서를 수정한 거로 봐서는 그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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