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 아름다운 선율로 "광복의 기쁨 함께 나눠요"

다채로운 프로그램
14일 남가주 새누리교회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염원하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가 14일 남가주 새누리교회서 개최된다.

오는 8월 14일(토) 오후 6시30분부터 남가주 새누리교회(Life Way Vision Center)에서 '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Gala Concert Honoring the 76th Anniversary of Korea's Independence)'가 개최된다.

한국의 자랑스러운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신영옥 뉴욕 매트로 폴리탄 테너 애런 블레이크(Aaron Blake) LA 심포니 디렉터 주현상 등의 협연으로 이뤄질 이번 음악회는 미주 한인들에게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는 차이콥스키의 Polonaise from Opera 'Eugene Onegin'으로 첫 문을 연다. 그 뒤를 들리브의 'Les filles de Cadix' 푸치니의 E lucevan le stelle from 'Tosca' 모리콘의 'Nella Fantasia' 카르딜로의 'Core'ngrato'가 잇는다. 1부의 마지막 곡은 도니체티의 Sulla tomba che rinserra from 'Lucia'다.

인터미션 후 2부 첫 곡은 시벨리우스의 'Finlandia'다. 이어 '가고파' '그리운 금강산' 등 주옥같은 가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카탈레니의 Ebben! Ne andro lontana from 'La Wally' 베르디의 La donna e mobile from 'Rigoletto'와 Brindisi from 'La traviata' 등 아리아가 펼쳐진다. 마지막 앙코르 곡은 'Mattinata' '내 주를 가까이' '고향의 봄'이 장식한다.

주현상 디렉터는 "그동안 코비드19으로 인해 침체되었던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회복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가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LA 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 WANG KOREA Turbo air 유럽안경 BEST ROLL-UP DOOR INTERACTIVE DISPLAY SOLUTIONS JOIA 이화원 SK MARKET JAYONE 서울 메디칼 그룹 SHIN IMAGING CENTER CBB 은행 PACIFIC PALMS RESORT EDEN CALKO eunina LEE'S GOLD BALL OF COTTON M.G. PRODUCE 장례플랜 마리아 조 한국지상사협의회 LA County Arts commission 등이 후원한다.

음악회 티켓은 반디 북스(Bandi Books) 귀생당(Kiseido) LA 심포니(LA Symphony)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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