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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률서 렌트비 보조까지

한인회 무료 상담 업무 확대
코로나19 항원, 항체 검사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최근 한인을 위한 무료 상담 프로그램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업무를 재개하는 것 외에 새로운 분야 상담 추가 등 프로그램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표 참조>

한인회는 이달부터 OC한미변호사협회(OCKABA) 재단(대표 부 트랜)과 함께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법률 상담 서비스를 재개한다.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진행될 첫 상담은 14일 시작된다. 이후 매달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상담을 제공한다.

한인회는 지난달 29일 비영리단체 K-타운 액션(대표 윤대중)과 함께 렌트비, 유틸리티 보조 프로그램 신청 지원 서비스를 선보였다. 보조 프로그램 상담 및 신청 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시 당국이 직접 도움을 제공하는 어바인 시를 제외한, OC 전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달 7일엔 세금 보고 및 세무 상담 서비스도 처음 시작했다.

비영리단체 굿핸즈 재단(대표 제임스 조)과 함께 마련한 이 서비스는 매달 첫 번째 수요일 오전 10시~정오 사이 진행된다.

한인회는 지난달 2일 코로나19 항원, 항체 테스트, 여행자용 음성 증명서 발급 서비스도 시작했다.

LA의 울트라 어전트 클리닉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속 진단 항원 테스트와 백신 접종 후 항체 확인 테스트는 무료다.

모든 무료 서비스는 반드시 한인회에 예약(714-530-4810)을해야 이용할 수 있다.

권석대 한인회장은 “문의와 예약 전화를 받느라 사무처 직원과 이사들이 바빠졌지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한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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