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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CDC, 9개 카운티에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외

▶CDC, IL 9개 카운티에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코로나19 확진율이 높은 지역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을 권고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9일 코로나19 데이터 추적기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재적용해야 하는 시카고 일원 9개 카운티를 공개했다.

[로이터]

[로이터]

CDC가 공개한 9개 카운티는 쿡을 비롯 윌, 듀페이지, 맥헨리, 분, 위네바고, 디캘브, 라셀, 그런디 등이다.

CDC는 해당 카운티가 최근 1주일동안 10만명 당 50명 이상의 확진자 또는 8% 이상의 확진율을 기록할 경우 실내 마스크 지침을 재도입해야 하는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9개 카운티서 제외된 일리노이 주 남부와 서부 지역 카운티들 또한 대부분 실내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수준의 확진율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DC 발표 후 남서 서버브 윌 카운티는 곧바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모든 주민들에게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카운티들은 아직 별도의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태다. @KR

▶IL 백신 접종률 증가세… 델타 변이 확산 탓

주춤하던 일리노이 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델타 변이가 큰 폭으로 확산되면서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로이터]

29일 일리노이 주 보건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주에서는 모두 4만7592건의 백신 접종이 기록됐다. 지난 6월27일 이후 하루 접종 건수로는 최고치다. 46%는 서버브에서, 22%는 시카고에서 접종이 이뤄졌다.

29일까지 일리노이 주에서는 모두 1318만7171건의 백신 접종이 집계됐다. 백신 접종이 가능한 12세 이상 전체 주민의 56.3%에 해당된다. 한 차례라도 백신을 맞은 비율은 72.1%로 나타났다. @NP

▶일리노이 ‘돌파 감염’ 사망 전체 2.44%

일명 돌파 감염(breakthrough)으로 인해 숨진 일리노이 주민의 숫자가 17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 주 보건국은 28일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주민들 가운데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가 169명이라고 발표했다. 전 주에 비해 10명 증가한 수치다.

또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주민들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주민은 644명으로 집계했다. 이 역시 전 주 대비 51명 증가한 수치다.

돌파감염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를 가리킨다. 다만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1일부터 집계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리노이 주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주민 중에서 돌파감염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의 2.44% 수준이다.

한편 주 보건국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크게 증가한 지역은 대체로 백신 접종이 저조한 곳이다. 델타 변이는 감염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일리노이 주 감염자 수도 수주 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P

▶실수로 물 뿌린 CTA 직원, 칼에 찔려

청소 도중 실수로 지나가던 여성에게 물을 뿌린 시카고 교통국(CTA) 직원이 칼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 45분경 시카고 다운타운 루프의 스테이트 스트릿 역에서 한 직원(49)이 청소를 하다가 지나가던 여성에게 물을 뿌렸고, 화가 난 여성이 직원의 목을 칼로 찔렀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직원은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R

▶CPS, 청소 계약 중단 업체와 재계약 논란

시카고 교육청(CPS)이 잇단 위생 문제로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던 대형 위탁 급식 및 청소업체 '아라마크'(Aramark)와의 재계약을 검토 중이다.

CPS는 지난해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의 지지 속에 더 이상 아라마크와 '소덱소 매직'(SodexoMAGIC)에게 학교 청소 관리 등을 맡기지 않고, 다른 업체와 계약하고 직원들이 감독 및 유지를 책임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

CPS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시카고 소재 위탁 청소 업체 'JLL'과 3년 1억2550만 달러에 계약할 것이 유력했지만 구체적인 이유 없이 이를 중단했다. @KR


Nathan Park•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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