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마스크 의무화
라스베이거스시도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한다.스티브 시솔락 네바다주 주지사는 27일 “CDC 권고에 따라 클락, 카슨, 처치힐, 더글라스 등 네바다주 17개 카운티 중 12곳 지역에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는 클락카운티에 속하므로 이 지역을 방문할 경우 카지노, 호텔 등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네바다주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30일 오전 0시부터 시행됐다. 단, 네바다 주정부측은 “3일 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주민들이 새로운 지침에 적응할 시간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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