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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강진 여파 남가주 수영 금지 권고

최근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국립기상청(NWS)이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수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29일 NWS는 트위터를 통해 “쓰나미 위협은 없어졌지만 (지진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에 강하고 비정상적인 해류가 흐르고 있다”며 “항구 근처에서 수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NWS LA지부 데이비드 스위트 기상학자는 “아주 미비하지만, 항구를 넘나들 수 있는 해수의 급증(surge)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알래스카 해안에서 규모 8.2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알래스카주 남부와 알래스카반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됐지만, 이내 곧 해지됐다.

스위트 기상학자는 “(지진으로 인한 생긴) 파도가 남가주로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며 “어느 시점에서 작은 해류가 일부 항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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