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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공립학교 개인금융과목 신설 검토

반복되는 경제위기 극복 일환

메릴랜드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제 위기에 맞서 공립학교에 개인 금융(personal finance) 교육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방정부도 미네소타 주립 대학에 속한 비영리 연구소 경제교육위원회의 용역보고서를 근거로 개인 금융 교육 강화를 위한 주정부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개인 금융 과목을 공립학교 차원에서 정규 커리큘럼화하고 있는 곳은 14개주에 불과하다.

경제 과목에서 개인 금융을 의무화한 곳은 22개 주에 불과하다.

그나마 경제 과목은 선택 과목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작년에 연방재무부가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 금융 관련 설문조사에서 간단한 재정상식 5가지 문제를 모두 맞춘 응답자는 15%에 불과했다.

경제교육위원회는 미국 성인의 80% 이상이 사실상 개인 금융에 관한한 ‘문맹’이거나 문맹에 가깝다고 주장할 정도다.

개인 금융은 개인과 가족단위의 경제 생활을 영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저축과 투자, 은퇴 준비 플랜에 반드시 필요한 사항을 말한다.

은행 관련 업무의 경우 체킹과 세이빙 계좌 운영, 크레딧 카드와 소비자 융자, 투자 관련 업무의 경우, 증권 시장 기초, 채권 기초, 뮤추얼 펀드 기초, 보험의 경우, 생명보험, 건강보험, 장애 보험, 은퇴플랜의 경우 개인 은퇴플랜과 401(k)와 관련된 상식, 소셜 시큐리티 연금, 그리고 소득세 절세 방법 등을 말한다.

현재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주 등에서는 중학교와 고교에서 경제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개인 금융분야를 필수 커리큘럼으로 지정하지 않아 단순히 대학입시용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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