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220만불 순이익
워싱턴주 시애틀의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가 호실적을 거뒀다.은행의 지주사인 U&I 파이낸셜콥은 29일 올 2분기 220만 달러(주당 41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1% 늘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4억1710만 달러였다. 예금고 역시 11.0% 증가한 3억4780만 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대출고는 2억7906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2.1%(594만 달러) 정도 줄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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