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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건보료 내년 평균 1.8% 인상…실 보험료 부담은 월 100불 수준

2022년 커버드 캘리포니아 건강보험료가 소폭 인상된다.

가주 정부는 2022년 신규 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1.8% 오른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올해 인상분 0.6%와 2020년 인상 폭인 0.8%보다 배 이상 높은 인상률이다. 다만, 연평균 헬스케어 비용이 6% 상승하는 것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25만 명이 가주 건강보험 거래소인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서 새로 가입하면서 총가입자 수가 160만 명으로 늘었다. 특히 신규 가입자 중 절반 가까이가 4월 12일 이후에 새로 등록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차 경기부양법(ARP)을 시행한 이후다.

ARP 시행으로 보조금액이 대폭 늘면서 일부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었거나 다른 일부는 거의 무료로 보험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2021년 기준으로 개인 가입자의 월 평균 보험료는 830달러 수준이다.

건강보험개혁법(ACA)과 ARP의 정부 보조금 덕분에 가입자가 실제로 내는 월 보험료는 100달러 수준이라는 게 가주 정부 측의 설명이다. 특히 70만 명은 월 1달러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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