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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제조·배달 업체 성장세 둔화…코로나 반사익 정점 지난듯

캠벨수프 분기 판매 21% ↓

코로나19 확산의 반사 이익을 봐온 소독제·마스크 제조업체나 화물 배송업체 등의 성장세가 최근 둔화하고 있다고 경제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저널은 델타 변이로 코로나19 우려가 여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백신 보급으로 최악의 시기를 지나면서 소비패턴도 정상 시절로 회귀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처럼 전했다.

실제 라이솔과 데톨 등 소독제를 제조하는 레킷벤키저는 미국 내 소독제 판매가 3월 초 이후 약 3분의 1 줄었다고 밝혔다.

미국내 최대 N95 마스크 제조업체인 3M은 코로나19 이후 공급 부족에 대응해 마스크 생산시설을 늘렸으나 올해 2분기 N95 마스크 판매가 전분기보다 11% 감소하는 등 수요가 정점을 지난 모습을 보이자 글로벌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물류 배송업체인 UPS는 2분기 일일 운송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특히 미국 물량은 2.9%나 줄었다. UPS의 분기 운송 물량이 줄어든 것은 2011년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이후 물류 차질에 대한 우려로 일부 가정에서 한동안 창고에 쌓아두기까지 하던 캠벨 수프는 최근 분기 판매액이 21%나 줄었다.

이들 기업중 일부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도 겪고 있다고 저널은 전했다.

예컨대 레킷벤키저는 최근 6개월간 영업이익률이 21.6%로 2.9%포인트 낮아지는 등 물가 상승 부담에 최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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