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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관위 구성

최창규 위원장… 내달 초 공식 활동
박해달 임시회장 “후보 몇 명 찾았다”

27일 기자회견 중인 박해달 임시회장과 이국진-김종갑 전 한인회장(오른쪽부터 차례로)

27일 기자회견 중인 박해달 임시회장과 이국진-김종갑 전 한인회장(오른쪽부터 차례로)

시카고 한인회가 35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한인회 박해달 임시회장은 27일 오전 나일스 우리마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5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인선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선관위원장은 최창규 전 이사장이 맡고 이국진, 김양덕, 이상기 위원이 위촉됐다.

박해달 회장은 추후 필요에 따라 선관위원은 추가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8월초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선관위는 기존 선거세칙을 사용하며 등록금 2만달러와 150명의 추천인 등의 변경 조항은 이미 34대 한인회 이사회에서 통과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선거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선관위 인선 발표에는 박 회장과 이국진 선관위 법률 고문, 김종갑 전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박해달 회장은 이날 “한인회의 미래를 위해서 효율적으로 선관위가 운영되기를 바란다. 법정 소송 등의 불필요한 일 없이 차기 회장이 뽑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선관위 구성과 함께 차기 회장 후보 몇 명을 찾았다. 아직 공개할 입장은 아니지만 이 분들이 나서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ath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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