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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후 캐나다 청년 고용도 점차 악화

여성 고용 상대적 증가 불구 남성에 비해 낮은 편

시급 2019년 달러 가치 청년 남 23불, 여 21.45불

한국의 청년 취업 문제가 마치 정부의 경제나 고용 정책 실패인 것처럼 오도하고 있지만, 캐나다도 40년 전에 비해 여전히 청년 고용이 불안한 상태이다.



연방통계청이 26일 발표한 1980년대와 2020년의 15~30세 청년 고용 통계에 따르면, 청년들의 고용 상황이 오히려 악화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가 힘든 가운데 고용상황도 악화되었는데, 캐나다 청년의 실업률은 2019년에 비해 2020년에 6% 포인트나 크게 올랐다. 이는 성인의 실업률보다 2배나 높아진 수치다.



전업 학생을 제외한 15세에서 30세 사이의 실업률이 2020년에 남자가 15.5%, 그리고 여성이 13.7%였다.





1981년도에 전업 학생을 제외한 15~30세 청년 중 남성이 직업을 갖고 있는 비율은 83%에서 2019년도에는 80.5%로 감소했다. 반면 여성은 66%에서 78.8%로 증가했다. 하지만 2020년도에 남성은 72.1%, 여성은 71%로 각각 하락했다.



모든 학생을 제외하고 풀타임 직업을 가진 비율을 1989년과 2019년을 비교해 보면 남성은 81%에서 73%로, 여성도 77%에서 67%로 다 감소했다.



임금을 보면 2019년도 가치로 1981년에서 남성은 중간 시급이 22.53달러, 여성이 17.58달러였는데, 남성은 1달러도 못되는 0.47달러가 높아진 23달러인 반면, 여성은 17.58달러에서 21.45달러로 3.87달러가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취업 비율이나 임금 절대액은 낮은 편이었다.



2019년도의 청년 취업 상황을 보면 25~30세 사이 청년 중 전업 학생을 제외한 청년의 학위별 취업에서 고등학교졸업 미만의 경우 59%였지만, 학사학위 이상은 90%였다. 각 학력별 취업자 중 풀타임 고용은 70%와 74%로 비슷해졌다. 평균 시급은 21.53달러 대 28.96달러로 차이를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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