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유틸리티 보조 신청 지원

한인회, K-타운액션 공동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OC한인회와 K-타운 액션 관계자들이 한인회관에서 저소득층 렌트비, 유틸리티 보조 프로그램 신청 지원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석대 한인회장, K-타운 액션 윤대중 대표, 수전 김 자원봉사자, 송동진 한인회 부회장. [한인회 제공]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비영리단체 K-타운 액션(대표 윤대중)과 함께 렌트비, 유틸리티 보조 프로그램 신청을 도와준다.

보조 프로그램 상담 및 신청 서비스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임대료나 유틸리티(수도, 전기, 개스) 사용료를 미납했거나 앞으로 지불할 때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시 당국이 직접 도움을 제공하는 어바인 시 주민을 제외하고 카운티 전 지역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4인 가족의 경우, 가구 연수입 10만7550달러 이하다.

신청 시 필요한 자료는 2020년 세금 보고서를 포함한 소득 증명 서류, 렌트 계약서, 밀린 렌트비 또는 공공 요금 청구서, 건물주 이름과 주소, 운전 면허증이나 신분증, 이메일 주소다. 예약은 한인회(714-530-4810)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