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5000만불 자사주 매입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4차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은행측은 매입 만료 기한은 정하지 않아 변경 또는 중단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매입 방식은 개인과의 거래나 기관투자가에게서 대량 구매하는 블록 트레이드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뱅크오브호프는 2018년부터 총 3차례에 걸쳐 2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다.
2018년 5월에는 2억175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무보증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은행 측은 “주주들의 투자 수익 향상과 호실적에 따른 넉넉한 자본잉여금의 관리가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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