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묵화의 멋’ 선사한 코리아 아트 앤 소울 대단원
한미문화예술재단 개최
재단측은 “작가들이 한국 수묵화가 무엇인지, 여백과 페인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붓을 사용해 잉크와 한지로 기본적이지만 마법 같은 붓놀림 등 매혹적인 그림을 그리는 다양한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시연에서는 붓으로 때론 힘있게, 때론 끊어질 듯 이어지며 여백을 메울 때 많은 사람이 신기함에 매료된 표정들을 지었다고 재단측은 분위기를 전했다.
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한국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국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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