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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500불 보너스…신규 비즈니스 체킹 개설 시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은 뱅크오브호프가 진행한 ‘500달러 캐시 보너스(캡쳐)’ 이벤트가 예상 밖의 큰 호응으로 개인 고객 프로모션은 조기 마감됐다.

다만 비즈니스 고객은 종전처럼 9월 30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따라서 9월 30일까지 비즈니스 체킹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비즈니스 고객은 500달러 현금을 보너스로 받게 된다.

기존 고객의 경우엔 뱅크오브호프에 예치되지 않은 신규 자금으로 지점 방문을 통해 비즈니스 체킹 계좌를 새로 열면 5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체크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달러 크레딧은 덤이다. 단, 계좌 개설일로부터 4개월간 평균 계좌 잔고를 최소 2만 달러 이상 유지해야 한다.

또 데빗카드 발급 후 최소 1회 이상 구매 결제 또는 ATM(현금자동입출입금기)을 통한 입출금을 해야 한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온라인 뱅킹 계좌 등록 후 e-스테이트먼트를 신청해야 한다.

이 조건들을 충족해야만 500달러를 받게 된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6월 1일~9월 30일)에 기존의 체킹계좌를 닫고 새로 개설하는 경우에는 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캐시 보너스는 계좌당 1회로 제한된다.

제임스 이 뱅크오브호프 리테일 전략부 부행장은 “개인 고객은 예금 목표치를 6주 만에 달성하면서 조기 마감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신규 비즈니스 고객에게는 9월 30일까지 보너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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