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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캐나다 개봉박두

1991년 소말리아 내전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

2021년 모두가 경험하면 좋을 영화 예고!

<모가디슈> 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영화의 시대 배경이 되는 1991년은 대한민국이 아직 UN 회원국에 가입하지 못했던 시기였다.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을 거치며 세계화를 부르짖던 대한민국은 국제 사회에 인정받기 위해 UN 가입을 시도한다. UN 회원국들의 투표가 중요했던 시국에 소말리아의 한 표가 어느 나라를 향할지가 매우 중요했던 상황. 대한민국과 북한은 각자 지지를 호소 하기 위해 외교 총력전을 펼친다. 당시 북한은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들과는 우리나라보다 20년 앞서 대외 외교를 시작 했기에, 외교적 우세에 있을 수 밖에 없었다. 1990년 후반에는 정보전까지 펼치며 대한민국의 안기부와 북한의 보위부까지 대사관에 합세해 가열된 양상을 띄던 시점 소말리아에는 훗날 걷잡을 수 없는 내전이 될 시민 시위가 싹트기 시작한다.



<모가디슈> 의 초반은 대한민국 대사관 한신성 대사(김윤석)와 안기부 출신의 정보 요원 강대진 참사관(조인성)을 필두로 대사 부인 김명희(김소진), 서기관 공수철(정만식), 사무원 조수진(김재화), 막내 사무원 박지은(박경혜)의 맨 땅에 헤딩 하듯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들이 하루빨리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머나 먼 타국 생활을 이어오고 있던 그 때, 시민 시위는 들불처럼 내전으로 번지기 시작한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대한민국 대사관은 전기, 식량 등 기본적인 자원부터 이웃나라와의 연락마저 끊긴 상태에 놓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의 림용수 대사(허준호)와 태준기 참사관(구교환) 및 북한 대사관 직원들이 구조를 요청하면서 긴장감이 감도는 동행이 시작된다. 이들은 국가와 이념을 뛰어넘어 오직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시작한다. <모가디슈> 는 이 거짓말 같은 상황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실화라고는 믿기지 않는 스토리를 영화화 할 때 제작진들은 최우선적으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문화적으로는 너무나 거리가 먼 아프리카이고 더욱이나 소말리아는 현재 여행 금지 국가이기 때문에 사전 자료 조사가 중요했다. 당시 소말리아 국영TV 사장의 서적 자료, 종군 기자의 사진, 한국 교환 학생으로 와 있는 소말리아 대학생, 군사전문가, 아프리카 관련 학과 교수 등 다양한 계층의 자문은 <모가디슈> 의 프리 프로덕션에 큰 도움이 됐다. 이러한 사전 작업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큰 도움이 됐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모가디슈> 는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내전의 한 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마침내 올 여름 만나게 되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이들의 극적인 이야기는 관객들이 꼭 한번 경험해보면 좋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ABOUT MOVIE



김윤석∙조인성의 생애 첫 호흡

허준호∙구교환∙김소진∙정만식∙김재화∙박경혜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이 함께한 프로젝트



<모가디슈> 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을 완성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까지 개성과 매력, 연기력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 출동해 스크린을 신선하게 채운다.



먼저 <1987>, <암수살인> , <남한산성> 등 무한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온 대체불가의 명배우 김윤석이 한국 UN 가입을 위해 소말리아에서 외교 총력전을 펼치는 한신성 대사로 분했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평범한 가장의 모습과 내전 상황 속에서 대사관 식구들을 챙기려는 책임감을 모두 지닌 인물의 감정을 잡아나가는 것이 중요했던 김윤석은 신중하고도 열정적으로 한신성 대사에 가까이 다가갔다. <더 킹> , <안시성> 까지 흥행보증수표 조인성은 한국 대사관을 관리 겸 지원하고자 파견된 안기부 출신의 정보요원 강대진 참사관으로 변신했다. 그는 신선한 캐릭터의 완성을 위해 국적불문 콩글리시도 불사하는 등 새로운 색깔을 입히고 숨결을 더했다. 특히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조인성의 연기는 영화의 긴장감을 유지하는데 일조했다.



무엇보다 <모가디슈> 는 김윤석, 조인성 두 배우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 더욱 흥미롭다. 김윤석은 조인성에 대해 “선후배를 떠나 친구이자 동료 같은 느낌이 든 배우”, 조인성은 김윤석에 대해 “김윤석 선배와 함께 연기할 수 있는 기회는 내 연기 인생에 있어서 분기점이 될 거라 생각한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전했다. 류승완 감독은 두 배우의 호흡에 대해 “첫 만남인데도 서로 아끼고 챙기는 것은 물론, 서로를 더 빛나게 해주려는 노력은 영화로 이관되어 화면에 담겼다”며 신뢰감을 전했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소말리아와 외교통으로 관계를 맺어 온 북한 대사 ‘림용수’ 역할로 분한 허준호는 [킹덤] 시리즈, <결백> 등 다양한 작품과는 다른 색깔의 연기로 극의 밸런스를 맞췄다. 충무로에서 주목하는 배우 구교환은 북한 대사관의 안전을 책임지고 국가에 충성하는 참사관 ‘태준기’로 등장,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신선한 캐릭터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기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탈출하고자 하는 대사 부인 ‘김명희’ 역으로 변신한 김소진과 충직한 한국 대사관 서기관 ‘공수철’ 역할로 찰진 연기를 선보이는 정만식, 자주적이고 행동력 있는 사무관 역할의 김재화 박경혜까지 모든 배우들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존재감 있게 활약해온 배우들을 캐스팅해 개성 있는 조합을 완성했다.



이처럼 배우들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연기로 관객들을 내전의 한 가운데에 데려다 놓으며 절박하고 긴박한 호흡을 함께할 것이다.





흥행성과 작품성 있는 한국 영화를 제작해 온 제작진들이 <모가디슈> 를 위해 모였다. 류승완 감독을 필두로, 해외 로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던 <베를린> 의 제작진이 다시 모여 확장된 2021년 해외 도시 프로젝트를 완성해낸 것.



우선 류승완 감독과 제작진은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의 상황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기기 위해서 자세한 자료 조사에 공을 들였다. 이를 위해 당시의 미 해군 기록부터 국내 외교 협회의 기사, 당시 소말리아 TV 국영 시장의 서적까지 철저한 자료 조사를 진행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배가본드]에 참여했던 태상호 군사전문기자의 자문을 받아 1991년 당시 내전에서 사용한 총기까지 파악하며 <모가디슈> 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블랙 팬서> , <옥자> 등 걸출한 작품을 통해 전세계가 인정한 이재혁 조명 감독 등 웰메이드 제작진들까지 뭉쳐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는 현장을 구현했다. 이재혁 조명 감독과 <베테랑> , <베를린> , <도둑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생생한 몰입감을 전하는 촬영 스타일을 선보인 최영환 촬영감독은 의기 투합해 이국적인 비주얼과 고립 상황 속에 있는 듯한 체험적 비주얼을 만들어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현장의 빛을 이용한 프랙티컬 라이트(Practical Ligh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실제 모가디슈에 고립되어 있는 듯한 환경을 조성해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열연을 담아냈다.



더불어 <모가디슈> 는 낯선 공간에서 생활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야 하기에 어색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 김보묵 미술감독은 현실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랍풍의 건물 구조 안에 한국에서 공수해 간 소품들을 배치하는 등 디테일한 세팅을 통해 대사관의 내부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윤대원 무술감독은 내전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현지에 거주하는 연기 무경력자들을 직접 섭외해 매일 액션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서로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액션 연기로 통했던 이들은 모가디슈 내전 한복판에 와 있는 듯한 리얼한 상황을 구현했다.



이처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제작진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모가디슈> 는 관객들을 끝없는 내전으로 얼룩진 모가디슈의 현장으로 이끌 것이다.



영화 <모가디슈> 의 압도적이고 이국적인 스케일을 보여주는 요소 중 하나는 단연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진행된 100% 올 로케이션이다. 류승완 감독은 “지금은 갈 수 없는 모가디슈를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로케이션이 모로코에 존재하고 있었고, 현장의 자원들 역시 촬영하기 적합한 수준으로 조성되어 있었다”며 모로코를 영화의 배경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윤석 역시 “모로코의 이국적인 경치와 문화 모든 것들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소말리아를 그대로 재현한 모로코의 공간에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로 <모가디슈> 제작진은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되어 방문할 수 없는 소말리아 대신, 이국적인 풍광을 재현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내기 위해 장장 4개월 간의 아프리카 로케이션 헌팅 과정을 거쳤다. 각고의 노력 끝에 실제 소말리아와 가장 흡사한 환경의 모로코의 도시 ‘에사우이라’를 최종 촬영지로 확정했다. 이에 前 소말리아 대사관 직원 역시 최적의 로케이션을 찾았다며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모가디슈를 그대로 재현한 공간에서 100% 올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영화의 스케일감과 웅장한 분위기를 구현해, 풍광 자체가 영화 속 또 하나의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한편 이 모든 해외 촬영을 위해 <모가디슈> 제작진은 현지 프로덕션 팀은 물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본 얼티메이텀> , <글래디에이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모하메드(Mohamed Benhmamane) 로케이션 매니저와 함께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우선 시나리오와 동일한 촬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촬영 6개월 전부터 정부의 협조를 받은 것은 물론,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 자료들을 통해 공간에 맞는 컨셉을 만들며 영화의 배경과 그에 적합한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이들은 포장된 도로 위에 직접 흙을 덧대어 90년대 당시 소말리아의 비포장 도로를 완성하고, 모로코 건물 위에 소말리아의 건축 양식까지 재현하며 리얼리티를 구현해냈다. 모로코의 강렬한 자연광 역시 온전히 담기 위해 시간대별로 디테일하게 촬영을 진행해, 매료될 수 밖에 없는 이국적인 풍경의 정점을 완성했다.



<모가디슈> 팀은 세 달 가량의 촬영 기간 동안 이어진 해외 촬영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장벽을 이겨내고 올로케이션의 진수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1990년대 소말리아를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탈출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 낸 영화 <모가디슈> . 이국적인 풍경으로 영화의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눈길을 확실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CHARACTER&CAST



“다시 한 번 우리 목적을 정확히 합시다.

우린 오로지 여기 내전에서 생존해 빠져나가자고 모인 겁니다.

오케이?”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 한신성



성공적인 외교를 통한 UN 가입, 그로 인한 승진까지 기대하며 외교전에 총력을 펼치는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의 대사다. 3주만 버티면 한국에 갈 수 있었던 상황에서 갑작스레 발생한 내전으로 아내,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대사관 건물에 고립된다. 위기의 순간에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정 넘치는 인물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책임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자처한다.



김윤석



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작품에 무게와 깊이를 더하는 배우 김윤석이 <모가디슈> 로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 한신성 역을 맡아 전쟁터 한복판에 고립된 극한의 상황 속에서 모두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액션, 스릴러, 코미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언제나 캐릭터와 체화된 연기를 보여온 김윤석은 때로는 단호한 카리스마를, 때로는 물 흐르듯 유연한 대처를 보여주는 한신성 대사를 소화해내며 극을 이끈다.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참사관 강대진



UN회원국 가입을 위한 외교전을 위해 한국에서 이억 만리 소말리아로 파견됐다. 할 말 다 하는 성격으로 탁월한 정보력과 기획력은 물론 국적불문 콩글리시까지 팔방미인의 기질이 돋보인다. 내전의 한복판에서도 고립된 사람들과 함께 탈출하기 위해 여유를 잃지 않고 소말리아 경찰들과 협상을 시도한다.





조인성

조인성은 <모가디슈> 에서 판단력과 추진력을 동시에 갖춘 인물을 연기한다. 내전 상황 속에서 번뜩이는 기지로 상황을 돌파해 나가는 그의 모습은 거침없는 행동파 협상가를 떠오르게 만든다. <모가디슈> 에서는 김윤석과 호흡을 함께하며 지금까지 해온 작품들과는 다른 느낌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 소말리아 북한 대사 림용수



오랜 기간 소말리아에 주재하며 외교 관계를 쌓아온 북한 대사 림용수. 당시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발전했던 북한의 대사답게 당당하고 담담한 애티튜드가 탄탄한 외교력을 받쳐준다. 하지만 내전 이후 반군과 폭도들의 공관 침탈로 인해 간신히 목숨만 건진 채, 대한민국 공관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허준호



<국가부도의 날> , [킹덤2]로 관록이 깃든 연기를 선보인 배우 허준호가 <모가디슈> 를 통해 한층 강렬해진 연기를 펼친다. 허준호는 극중 대한민국과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는 북한 대사 림용수 역할을 맡아 존재만으로도 카리스마를 내뿜는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주 소말리아 북한 대사관 참사관 태준기



북한 대사관의 안전을 도모하는 충성심 강하고 충직한 참사관 태준기. 그는 림용수 대사와 함께 북한 대사관의 대외 외교를 주도하고, 모가디슈 주민들과도 끈끈한 관계를 이어온다. 내전 발발 이후 북한 공관이 습격을 당하면서 모든 것을 잃을 처지에 놓인다. 살기 위해 한국 공관에 들어왔지만 여전히 긴장과 의심을 끈을 놓지 않는다.





구교환



감각적인 연기로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구교환이 <모가디슈> 로 호전적인 북한 대사관 참사관 태준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그간 <메기> , <꿈의 제인> 등 평단의 호평을 받은 영화를 통해 걸출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구교환은 <모가디슈> 를 통해 또 한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대사부인 김명희



한신성 대사와 소말리아에서 동거 동락해 온 대사 부인 김명희. 고립된 상황 속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급하게 함께 생활하게 된 북한 공관원들을 경계하면서도, 그들의 딱한 처지를 공감하는 정 많은 인물. 생전 겪어보지 못한 위험천만한 상황에 겁도 나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탈출 작전에 앞장서는 강단도 지니고 있다.



김소진



<더 킹> , <남산의 부장들> 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김소진이 <모가디슈> 에서 한국 대사 한신성의 아내 김명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김명희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면서도 위기 상황을 반드시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 김소진은 이러한 외유내강의 김명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서기관 공수철



한신성 대사가 가는 곳에는 서기관 공수철이 있다. 한신성 대사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며, 그의 손발이 되어주는 충직한 서기관. 자신보다 어리지만 직급이 높은 강대진 참사관에게 약간의 열등감이 있지만, 서울에 있는 자식들을 떠올리며 하루 하루 버티는 인물.





정만식



<돈> , <베테랑> 등 유수의 작품에서 실감나고 다채로운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 잡은 배우 정만식이 <모가디슈> 에서 서기관 공수철 역할을 맡는다.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정만식은 특유의 리얼한 연기로 공수철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사무원 조수진



조수진 사무원은 서기관 공수철과 함께 한국에 딸을 두고 소말리아로 파견 왔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지와 재치를 발휘하면 버텨왔지만 생각지도 못한 내전 상황은 조사무원에게도 충격적이다. 여기에 북한 대사관 직원들까지 구조를 요청하면서 두려움에 휩싸인다.



김재화



연극으로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이 바탕이 되어 TV드라마, 영화를 막론하고 러브콜의 주인공이 된 김재화가 <모가디슈> 에서 열연한다. 김재화는 척박한 소말리아에서 단단하게 살아가는 자주적인 사무원 역할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희망을 제공한다.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사무원 박지은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대사관 직원들 중 통역관으로 통하는 막내 사무원 박지은. 자기주장 강한 신세대답게 나이 든 상사들과 부딪힐 때도 있지만 어느 누구보다 일에 대한 욕심이 있다. 내전 발발 후 공포와 혼란의 상황 속 강대진 참사관을 대신해 외국인들과 소통 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박경혜

실제 모로코 로케이션 현장에서도 막내였던 박경혜는 <모가디슈> 스탭, 배우들을 아울러 분위기 메이커로 통했다. 박경혜는 똑 부러지는 연기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가 필요할 때는 강단 있게 행동하는 박지은 역을 소화해냈다.



장르를 향한 한계 없는 도전

감독 류승완



류승완 감독의 작품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복합적인 흥미로움’이다. <베테랑> , <베를린> , <부당거래> 등 장르의 틀에 갇히지 않는 신선한 발상과 사회를 관통하는 시선, 영화가 끝나도 뇌리에 잔상이 남는 씬들은 ‘영화’라는 매체가 관객들에게 줄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충족시킨다.



20여년 전 모두가 주목하는 액션 영화 감독으로 데뷔해 이제는 한계 없는 장르를 추구하고 있는 류승완 감독. 그는 코로나19 시대에 영화 관람의 재미를 잊고 있었던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극장 관람의 즐거움을 약속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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