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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랜섬웨어 공격 피해…고객 피해 여부 공식 입장 없어

미주 최대 한인마켓인 H마트가 해커들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인업체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업계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H마트는 지난 20일을 전후해 랜섬웨어 공격을 받으면서 웹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H마트는 이번 주 세일 광고 준비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한 관계자는 H마트 측에서 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주말을 포함해 늦어도 내주 초까지는 완전한 정상 복구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H마트는 아직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고객 정보 유출 여부 등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해커들이 특정 기업의 운영 시스템에 침입해 통제권을 장악하거나 암호화해 원 사용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 뒤 이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금전적인 대가를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의 한 종류를 말한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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