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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낮은 백신 접종률 “심각”

전문가들 “사망자 거의 미접종자”
디캡, 선착순 300명에 50불 증정

조지아주 보건 전문가들과 내셔널 풋볼 리그(NFL) 선수, 인플루언서 등이 모어하우스 의과대학에서 열린 생방송에 총출동해 조지아 주민들의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조지아주 공중보건부(DPH)의 캐슬린 투미 커미셔너는 “모든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코로나19’ 자체보다 더 위험한 것은 없다”면서 “현재 감염으로 입원 중이거나 사망한 거의 모든 사람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건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내달 개학으로 대면 수업에 참석할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이들은 질병이 확산하면서 진화할 수 있고, 결국 백신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백신이 유해하다는 두려움 때문에 백신 접종률이 낮은 편이라면서 신뢰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밝힌 NFL 선수 해리 더글라스는 “과학을 이해하는 이들로부터 의학적인 조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부 백신 접종 현황에 따르면 현재 12세 이상 주민의 40%(412만7810명)만이 백신 접종을 완료 했다. 1회차 접종자를 더해봐야 45%(463만5862명)에 불과하다.

주민 약 100만 명으로 추산되는 귀넷 카운티도 백신 접종 완료율은 45%(41만646명)에 그친다. 1회차 이상 접종률은 50%(45만4775명)다.

디캡 카운티는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선물을 주기로 했다.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제임스 R. 홀포드 스태디움, 벅 갓프리 스태디움, 레호보스 뱁티스트 교회 등 3곳에서 각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는 선착순 100명에게 50달러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디캡 카운티에 따르면 현재 주민의 44%만이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카운티 정부는 더 많은 주민이 백신을 접종 받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

마이클 서먼드 디캡 카운티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주민들은 본인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게 가능하면 빨리 예방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2일 오후 3시 현재 조지아의 지난 24시간 신규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1440건, 사망자는 11명이다.

▶주소= James R. Hallford Stadium (3789 Memorial College Ave. in Clarkston), Buck Godfrey Stadium (2817 Clifton Springs Road in Decatur) and Rehoboth Baptist Church (2997 Lawrenceville Highway in Tucker)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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