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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현명한 주택 구매

장기적 관점에선 단독주택 선택이 유리
관리상태 좋은 집 고르면 추가비용 절약

최근에 전년 대비 평균 40%의 매물이 줄어든 상태로 바이어들의 구매 열기도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주택들은 복수의 오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학교 수업이 재개되면서 특히 방 3개 이상 주택의 구매와 렌트가 동시에 증가하고 재택근무를 멈추고 직장으로 복귀가 본격화되는 여름 이후에는 대도시의 렌트비도 다시금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명한 주택구매를 위한 몇 가지 유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는 가능하다면 단독 주택을 사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현재 이자율이 3%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이 몇달 사이에 갑자기 뛴 상황 그리고 주거 목적의 경우 최소 10년 정도를 거주한다고 가정한다면 차라리 단독주택을 사시는 게 더욱 유리하다고 봅니다. 타운 홈이나 콘도의 경우 매달 관리비인 HOA의 부담이 크고 이 비용은 계속 올라간다고 보아야 하므로 고정 지출의 상승요인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 관리비의 부담이 없는 단독 주택의 경우 장기간 보유 시 현재의 저렴한 이자율 혜택을 가장 크게 볼 수가 있고 추가 업그레이드 비용이 필요 없는 상태인 경우 추후 몇 년간 주택에 투자되는 돈이 없으며 렌트시에도 콘도보다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최근과 같이 복수의 오퍼가 몰리고 여분의 가격을 더 오버비드해야 한다면 차라리 이자율이 저렴할 때 싸게 분할 페이먼트의 효과가 가능한 단독주택 구매가 더욱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차이는 있지만, 최소 6000스퀘어피트 정도의 랏이 확보가 된다면 ADU 유닛의 추가 건설로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추가된 ADU 유닛의 가치가 반영되는 새로운 모기지가 현실적으로 가능해진다면 단독주택 구매는 좋은 투자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가능하다면 업그레이드가 잘 되어 있고 관리상태가 훌륭한 주택을 선택하시는 것이 추가로 주택 유지 비용을 몇 년간 지불하실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과적인 비용 절약의 옵션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자재비 그리고 인력난으로 인한 인건비 추가로 평균적으로 최소 15~20%의 리모델링 비용 상승효과가 있었습니다. 특히 신규주택의 경우 분양가에 따라서 최소 10~15%나 그 이상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불하셔야만 앞으로 주택의 가치보존이 가능하므로 신규주택이나 기존 주택이나 이점을 기억하셔야만 합니다.

세 번째 주택 구매 시 일단은 거주의 목적이지만 렌트시의 주변 시세 그리고 앞으로 주변 지역의 개발 계획이나 교통이나 학군 그리고 여러 가지 샤핑몰을 포함한 편의시설의 수준이나 거리 등의 부가적인 환경에도 신경을 쓰셔야만 합니다. 네 번째 상대적으로 비선호적인 조건 즉 주변보다 비싼 관리비, 불편하거나 부족한 게스트 파킹을 포함한 주차환경, 관리가 부실한 콘도단지, 방이 2개 이상일 경우 화장실이 1개나 1개 반뿐인 경우, 콘도의 경우 공동 세탁장만 있는 경우 그리고 단독주택의 경우에도 주변 이웃들의 앞마당을 포함한 주택 외부관리상태가 부실한 지역들은 구매를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문의: (213)663-5392


곽재혁 / 에이전트 콜드웰뱅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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