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조 “주하원 재도전”
애니 조(사진) 씨가 가주 38지구 하원에 재도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조 후보는 지난해 3월 가주 38지구 선거에서 4위, 이에 앞서 LA 12지구 보궐선거에 출마해 역시 4위로 각각 낙선한 바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11살 때 가족과 LA로 이민 온 조 후보는 캘스테이트 LA를 졸업한 뒤 앨런 크랜스톤 전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크 루스 전 가주 하원의장 보좌관 등을 거쳤고 제임스 한 전 LA 시장 재임 당시 LA수도전력국 커미셔너를 역임하는 등 LA시와 캘리포니아 정계에 몸담았다. 이후 커뮤니케이션 대행사와 부동산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해왔다.
선거 관계자 한 명은 “연달아 출마하면서 이름이 많이 알려졌다”며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원용석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