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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 작년비 3배 증가…급증한 SBA 융자 덕분

US메르토뱅크(행장 김동일)가 지난해보다 약 4배 더 많은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의 20일 실적 발표에 의하면, 올 2분기 순이익은 425만 달러(주당 26센트)로 집계됐다. 2020년 2분기의 107만 달러(주당 7센트)보다 무려 296% 폭증했다. 직전 분기의 229만 달러(주당 14센트)와 비교해도 86%나 많은 것이다.

또 자산, 대출, 예금 모두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총자산 규모는 8억7134만 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1%, 전년 동기 대비로는 31% 증가했다. 총대출 역시 지난해의 5억2303만 달러보다 20% 성장한 6억2885만 달러였다. 7억6947만 달러의 예금고 역시 지난해보다 33%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57%로 작년 2분기와 비교해서 0.87%포인트 더 상승했다. 다만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2분기의 3.35%에서 0.11%포인트 내린 3.24%로 집계됐다.은행 측은 SBA 융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한 덕분에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US메트로뱅크의 SBA 융자 실적은 건수와 액수 모두 세 자릿수로 성장했다. 은행은 3분기까지 SBA융자를 66건에 1억255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각각 건수로는 128%, 액수로는 277% 대폭 증가한 수치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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