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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대중교통 요금 인상 연기

래리 슈워츠 MTA 재정위원장
"이용자 수 회복에 타격 우려"
인상안 2022년 이후 시행키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재정위원회가 19일 대중교통 이용료 인상안을 2022년 이후로 연기했다.

래리 슈워츠 MTA 재정위원장은 올해 적용하기로 예정됐던 대중교통 이용료 인상안을 최소 2022년까지는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주민들에게 전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당초 MTA는 올해 2~3월 중으로 예정됐던 ▶뉴욕시 전철·버스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메트로노스 열차에 대한 요금 인상을 '여름 이후'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여기에는 전철·버스 요금을 현행 2달러 75센트에서 2달러 85센트로 올리는 내용과 메트로카드 구매 가격을 1달러에서 3달러로 인상하는 방안, 메트로카드 7일·30일 무제한 이용권 폐지안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탑승자 감소로 인해 줄어든 수입에 요금 인상이 필수적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슈워츠 위원장은 "요금을 인상하면 대중교통 이용자 수 회복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MTA는 매 2년마다 평균 4% 정도씩 요금과 통행료를 올리고 있다.

한편, MTA이사회는 지난 2월 퀸즈 미드타운 터널·베라자노브리지 등 7개 교량과 2개 터널의 통행료를 인상한 바 있다.

MTA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감소됐던 교량·터널 이용자 수는 지난 5월까지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8% 감소한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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