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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컨벤션 센터·JW 메리어트 확장…20만스퀘어피트 전시관 추가

객실도 861개 더해 총 1800개

LA 컨벤션 센터와 JW메리어트 확장 조감도. [겐슬러 제공]

LA 컨벤션 센터와 JW메리어트 확장 조감도. [겐슬러 제공]

LA 다운타운에 있는 LA 컨벤션 센터와 JW메리어트 호텔 확장 방안이 처음으로 공개 됐다.

20일 다운타운 LA 주민회의에서 공식 공개될 이번 증축 프로젝트는 LA 시·LA 라이브·스테이플스 센터와 개발사인 AEG·플레너리 그룹이 제휴를 맺어 진행된다.

컨벤션 센터의 증축은 ‘포퓰루스’가 디자인을 맡아 피코블러버드 쪽으로 새로운 건물을 지어 현재 웨스트 홀과 연결한다.

전시 공간으로 19만3000스퀘어피트가 추가돼 컨벤션 센터의 총 규모는 100만 스퀘어피트에 육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6만스퀘어피트의 새로운 미팅 룸 공간과 10만스퀘어피트의 꼭대기 층 다용도 홀이 포함된다. 피코와 피게로아의 입구 역할을 하는 길버트 린지 플라자도 새로 단장하고 차량 승하차장은 새로운 건물로 이동하며 추가로 주차장도 지어진다.



JW 메리어트의 증축 디자인은 ‘겐슬러’가 맡아 현재 주차장 건물 위로 38층 타워를 올리게 된다. 추가되는 객실은 861개로 현재 JW메리어트 및 리츠 칼튼과 합해 총 180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추고 명실공히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호텔에 등극할 전망이다.

사업 규모는 2018년 추산 기준으로 12억 달러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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