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에 실질적 도움 주는 단체로”
한인CPA협회 39대 회장단
공식 임기를 보름여 지낸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의 알버트 장 39대 회장이 밝힌 협회 운영 계획이다.
그를 포함한 신임 회장단은 “선후배 공인회계사들이 힘을 합쳐서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며 “봉사에도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장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사실상 협회의 대외 활동이 거의 중단된 상태로 대외 서비스 재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일반 한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미나와 회보와 협회 웹사이트의 내용을 더 충실하게 하고 실용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회원간 협력 증대, 신구 CPA들의 친목 도모, 타 커뮤니티 및 한국 단체와의 교류 확대 등도 추진해서 협회 위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회장 취임식은 21일 오후 5시 30분 할리우드 태글리언 콤플렉스서 열린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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