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디즈니 “일자리 2000개 플로리다로”…올랜도공항 인근 캠퍼스 신축

월트 디즈니가 남가주의 일자리 2000개를 플로리다로 옮긴다고 밝혔다.

업체는 디지털 기술, 금융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2000명의 전문 인력을 수용하기 위해서 중부 플로리다에 새로운 캠퍼스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직원들은 플로리다로 이주하게 됐다.

조시 디마로 디즈니 파크·체험·제품의 회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크레이티브와 비즈니스팀의 통합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마로 회장은 “플로리다는 호스피털리피 문화가 풍부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주의 소득세도 없고 생활비도 낮다”고 덧붙였다.

업체는 이미 플로리다 올랜도 외곽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시 크기와 비슷한 테마파크 리조트인 월트 디즈니 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디즈니 캠퍼스는 올랜도 국제공항 인근의 디즈니 월드에서 동쪽 방면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한편, 업체는 이주할 근로자 선정을 아직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