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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주지사 선거 “초박빙 접전”

<2% 차이>

맥컬리프 46.8% vs 영킨 45%
<민주당> <공화당>

전통적으로 공화당의 보수 이념이 강세였던 버지니아를 민주당의 ‘푸른물결’이 덮친 지 4년이 지났다. 로버트 맥도넬 주지사를 끝으로 민주당 테리 맥컬리프, 랄프 노텀 주지사에게 주정권을 내리 내줬던 공화당은, 2022년 선거에서 “기필코 주지사직을 탈환한다”는 목표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공화당은 바이든 정부에 대한 민심이반과 트럼프 전 대통령 효과를 전략적으로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공화당의 글렌 영킨 주지사 후보를 극우 성향의 트럼프 충성파라고 때리고 있지만, “오히려 보수 유권자들을 결집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치전문매체 ‘더 힐’지는 트라팔가 그룹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 나서는 두 정당 후보의 지지율이 민주당 테리 맥컬리프 46.8%, 공화당 영킨 후보 45%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힐 지는 두 후보가 내년도 선거에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난해 대선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 차이로 패배한 버지니아에 공화당의 약진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전대통령은 영킨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영킨 후보가 버지니아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민주당으로 엉망이 된 교육, 경제, 범죄 문제를 바로잡을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테리 맥컬리프 전 주지사가 자신의 정치자금을 받았던 ‘정치꾼’이라고 몰아세웠다. 그는 “나는 맥컬리프를 잘 안다. 내가 공화당 대선후보로 나서기 전, 내가 정치 후원금을 건네자 나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나선 전형적인 정치꾼일 뿐이다”라고 폄훼했다.

맥컬리프 후보는 자신의 주지사 경력을 내세우며 “버지니아를 살기 좋은 주, 비즈니스 하기 주로 만든 나의 역량을 앞으로 다시 발휘할 기회를 달라”고 버지니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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