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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날' 주의회 통과…최석호·쿼크-실바 공동발의

가주서 매년 9월 4일 지정

최석호(공화)와 섀런 쿼크-실바(민주) 가주 하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태권도의 날’ 결의안(ACR1)이 15일 가주 상원에서 통과됐다. 이에 앞서 지난 달에는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은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명명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오는 8월23일 김치 데이 <본지 7월14일 a-1면> 와 함께 결의안에 서명할 전망이다.

결의안은 한국의 유구한 문화와 전통이 깃든 태권도가 세계에서 널리 알려진 무술이며 많은 사람이 태권도로 심신을 단련하고 예의와 존경, 절제를 배우고 있다고 명시했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미국내 가장 많은 태권도 수련인구와 도장을 자랑하고 있다.

결의안에 참여한 쿼크-실바 의원 사무실의 박동우 보좌관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태권도인을 포함한 남녀노소 모든 캘리포니아 주민에게 정신건강과 운동부족 해소와 함께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응하는 호신술을 기념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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