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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승만 56주기 추모 행사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56주기 추모행사를 마련한 기념사업회 임원진. 왼쪽부터 데이비드 조 부회장, 김성옥 사무총장, 최학량 회장, 박철규 부회장.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56주기 추모행사를 마련한 기념사업회 임원진. 왼쪽부터 데이비드 조 부회장, 김성옥 사무총장, 최학량 회장, 박철규 부회장.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LA지회(회장 최학량)는 오는 18일(일) 오후 5시 용수산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56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공헌을 알리고 공과를 평가하고 기념사업회 활동 보고의 시간도 갖는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지난 1965년 7월 19일 하와이 퀸즈병원 요양원에서 별세해 같은 해 7월 27일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된 바 있다.

김성옥 사무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행사가 무산됐지만 동포사회에서 이승만 건국정신을 고취시키고 진정한 국익을 위해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추모 예배와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최학량 LA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고 산업화의 기반을 닦았다”면서 “1인당 국민소득이 80달러일 때 미래를 위해서 1959년 원자력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중고 교과서에 이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알리지 못하는 것에 우려한다”면서 “차세대에게 진실을 전달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기념사업회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규 회원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문의:(310)404-5740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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