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못하는 오타니…' 인종차별 논란
ESPN 흑인 진행자 대표성 언급
비판 쏟아지자 하루 만에 사과
스미스는 지난 12일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오타니가 영어실력이 부족해 베이브 루스에 비교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얼굴이 될 수 없다고 비하했다.
ESPN의 한인 NFL 분석가 미나 카임스는 트위터에 오타니의 올스타 활약이 담긴 내용을 공유한 뒤 “가서 이 내용은 어떤 언어로도 통역될 수 있다고 말해라”라는 글을 남겼다. 스미스는 하루 만에 “경솔한 발언이었다”며 사과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