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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코리빙 하우스’ 시대 개막

도심 속 새로운 주거 형태
내셔널시티 중심부 오픈

1인 가구 시대에 각광받는 주거형태인 ‘코리빙 하우스’가 내셔널시티 다운타운에 조만간 문을 열 계획이다. 사진은 ‘파코(Parco)’의 조감도.

1인 가구 시대에 각광받는 주거형태인 ‘코리빙 하우스’가 내셔널시티 다운타운에 조만간 문을 열 계획이다. 사진은 ‘파코(Parco)’의 조감도.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첫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가 내셔널시티의 중심부에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코리빙 하우스란 1인 가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시대에 맞춰진 새로운 주거형태로 사생활이 보장되는 개인공간과 같은 빌딩 또는 커뮤니티에 함께 거주하는 이웃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용공간이 철저하게 분리된 것이 특징이다.

잠을 자거나 개인적인 생활을 하게 되는 침실을 제외한 주방과 욕실, 거실 등은 모든 거주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데 사무실과 미팅룸 등 업무용 공간이 제공되기도 한다.

내셔널시티의 이스트 8가 스트릿과 B 애비뉴 코너에 들어설 코리빙 하우스 프로젝트는 ‘파코(Parco)’라 명명됐는데 스튜디오와 함께 1베드룸부터 4베드룸까지 총 127유닛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아래층에는 다양한 소매점을 입점시켜 주민들과 이웃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코의 운영사인 ‘매릭 인필 개발’사는 “공용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보다 저렴한 렌트비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학생, 독신자, 가족, 노인 등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이상적인 임대주택의 유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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