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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반평생 홈리스 구호에 헌신

조 코렐 신부

샌디에이고 지역 홈리스들을 위해 반평생을 헌신해온 조 코렐 신부(사진)가 지난 11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뉴욕에서 태어난 코렐 신부는 1974년 유니버시티 오브 샌디에이고(USD)를 졸업하면서 사제로 임명됐고 발렌시아 파크 소재 세인트 리타 성당을 거쳐 구호단체인 ‘세인트 빈센트 드 폴’이 운영하는 스리프트 스토어의 운영자로 일하게 되면서 홈리스들의 구호사업과 첫 인연을 맺게 된다.

자신이 일하던 스리프트 스토어 인근의 주차장에 홈리스 센터를 만드는 등 홈리스와 같은 가난한 이웃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친 코렐 신부는 범커뮤니티적인 기금모금운동을 펼쳐 이 단체를 예산만 4000만달러에 고용인만 500여명에 이르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대표적 구호단체로 성장시켰다.

이 단체는 코렐 신부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에는 공식명칭을 ‘조 신부의 마을(Father Joe‘s Villages)’로 개명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 홈리스의 대부로 알려진 코렐 신부의 장례식은 가까운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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