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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기 좋은 남동부 3개주 어디?

CNBC 조사, 조지아 전국 6위
NC 2위 껑충, 테네시는 5위에

조지아, 테네시,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등 남동부 지역이 미국에서 가장 비즈니스 하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사진출처: CNBC

사진출처: CNBC

CNBC가 발표한 ‘2021년 비즈니스 하기 좋은 주’에 현황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전국에서 6번째로 사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 조지아주는 인프라, 노동력의 질, 지역경제, 생활비 등의 항목에서 다른 주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코로나19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기록한 2위에서 4단계 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노스캐롤라이나와 테네시는 각각 2위와 5위를 기록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지역경제와 노동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테네시는 비즈니스 비용, 인프라, 지역 경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사결과 전국에서 사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버지니아주가 선정됐다. 노동력의 질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유타(3위), 텍사스(4위), 미네소타, 콜로라도, 워싱턴, 오하이오가 각각 7~10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비즈니스 친화도가 전국 꼴찌인 지역은 알래스카였고, 하와이가 49위를 차지했다. 알래스카는 비즈니스 비용 48위, 인프라 49위, 지역경제 47위 등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다. 하와이 역시 지역경제와 인프라, 그리고 비즈니스 비용 등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CNBC가 매년 진행 중인 이 조사는 경제전문가와 주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관련 질문을 해 이를 점수화한 것이다. 질문을 10개 주요 항목으로 분류해 85개 지표에 대해 50개 주를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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