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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바비큐 피크닉 감사와 화합의 새바람

감사장을 받은 이규원 경감(가운데) 및 대민 지원 팀과 시니어센터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감사장을 받은 이규원 경감(가운데) 및 대민 지원 팀과 시니어센터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신체적, 정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위축됐던 분위기를 떨쳐버린 시니어에 의한, 시니어를 위한 바비큐 피크닉이 열렸다. 하워드 카운티 시니어센터(회장 송수)는 8일 메리오츠빌에 있는 알파 릿지 파크에서 베인 50+ 센터를 이용하는 주류 사회 시니어들과 함께 제육볶음과 쌈, 전과 나물, 시원한 미역오이냉국을 포함하는 푸짐한 한식을 매개로 교류하고 간단한 게임/오락으로 친목을 다졌다. 50여 명의 시니어센터 회원 및 관계자, 노인국 임원과 카운티 경찰 아웃리치(대민 지원) 팀원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되던 베인 센터에 작은 행사 포스터를 10여 일 전에 붙였을 뿐인데 12명이 넘는 비한인 시니어들이 사인 업을 하고 파크를 찾았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제나 크롤리 노인국장, 바바라 셰어 50+ 센터 지역 매니저, 린다 에트리지 베인 센터 디렉터와 태미 위긴스 부디렉터 등도 참여 대상을 넓힌 행사를 반겼으며,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경찰국에서는 한인을 위한 다양한 안내서와 기념 소품을 배부하며 돈독한 대민관계를 확인했다.

시니어센터는 총 7명의 노인국과 경찰국 소속 간부/담당자들에게 감사장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수 회장은 “시니어센터 자체와 우리의 프로그램을 지지해주고 열심히 도와준 이분들이 없었다면,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웠을 것이다”라며 치하했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면 활동을 못 하다가 백신 접종과 코비드 규제 완화 덕분에 50+ 센터들이 다시 문을 열고는 있지만, 예전과는 다른 형태의, 공중 보건을 염두에 둔 시니어 프로그램 운영이 불가피하다. 더구나 다른 아태계 인구가 확연하게 늘어난 시점에서 타인종 주민들과의 연계는 더욱 필요한 요소로 파악되고 있다. 팬데믹 기간을 지나며 증폭된 아시안 혐오 사건들과 적대적 사회 분위기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시니어들의 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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