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첫 코로나19 백신 복권 추첨
당첨금 100만불 1명 시카고서 나왔다
총 1000만불 규모…내달 26일까지 계속
![[로이터]](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originals/2021/11/03/173931493.jpg)
[로이터]
1등 당첨자는 시카고 시에서, 장학금 수령자는 시카고 시와 서버브 쿡 카운티, 디캘브 카운티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일리노이 보건부는 "전화(312-817-3524)와 이메일(dph.communications.illinois.gov)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연락할 것"이라며 당첨자들은 7일 이내에 상금을 수령해야 한다고 전했다.
당국은 당첨자가 익명으로 남기를 원하지 않는 한, 추첨일로부터 8일이 지난 후 당첨자 이름을 공개할 계획이다.
일리노이 주는 앞으로 내달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7/12, 7/19, 7/26, 8/2, 8/9, 8/12, 8/16, 8/26)에 추가 추첨을 실시한다.
매주 월요일에 10만 달러 현금 수령자 3명씩을 뽑되, 내달 12일 목요일에는 코로나19 지도상의 11개 지역당 각 2명씩 모두 22명을 추첨해 현금 10만 달러씩을 지급한다.
마지막 추첨일인 내달 26일 목요일에는 100만 달러 복권 당첨자 2명을 뽑게 된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 추첨은 내달 26일에 다시 진행되며 11개 지역당 각 1명, 주 전역 대상 6명 등 모두 17명에게 15만 달러씩 지급할 예정이다.
총 700만 달러가 18세 이상 성인을 위한 현금 상금으로, 300만 달러는 청소년 대상 장학금으로 지급되는 셈이다.
일리노이 주 코로나19 백신 복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별도의 절차는 없다. 지난 1일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일리노이 주민은 누구나 자동으로 당첨 대상이 된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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