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2035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정책 시행

MD 몽고메리 카운티, 전기요금 인상 우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가 계획안 단계에 머물러 있던 탄소배출 제로 정책을 실행에 옮긴다고 밝혔다.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는 지난 2017년 203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정책 필요성을 언급한 의회 결의안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으나, 최근 이 정책을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집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의회가 몽고메리 카운티의 전기사용선택개정법률을 성사시키면서 정책에 가속도가 붙었다.

기존 법률은 모든 공급에너지를 화석연료 발전 전기로 가정하고 주민이 재생에너지 전기공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나, 개정법률은 반대로 모든 공급에너지를 재생에너지 발전 전기로 가정하고 주민이 화석연료 발전 전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각에서는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마크 얼릭 군수는 “즉각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이번 세기말에 낮최고기온이 95도 이상인 날이 연간 60일을 넘고 폭우와 홍수 사태의 반복으로 파멸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카운티 정부 차원의 노력으로 2015년 대비 2018년 탄소배출량이 3% 줄었다고 밝혔다.

카운티 정부는 탄소제로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 65만 달러 예산을 배정하고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탄소제로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86개 세부계획 중 75개를 우선 집행하고 있다

메릴랜드 주의회는 2030년까지 2006년 탄소배출량의 50% 감축,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정책을 입법화한 법안을 추진했으나 상하원의회 절충에 실패해 무산됐다.


김옥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