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포츠]1위 화이트삭스 주전들 잇단 부상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주전들의 잇단 부상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야스마니 그랜달 [로이터]](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originals/2021/11/03/172622479.jpg)
야스마니 그랜달 [로이터]
정밀 검사를 통해 왼쪽 무릎 힘줄이 찢어진 것이 확인된 그랜달은 최소 4주에서 6주 가량 뛸 수 없게 됐다.
화이트삭스에서 두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랜달은 타율 0.188, 홈런 14개, 타점 38개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6월 들어 타율 0.260, 출루율 0.402, 홈런 8개를 기록하는 등 점차 타격감을 회복하던 중이었다.
백업 포수 잭 콜린스를 당분간 선발로 기용할 예정인 화이트삭스는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샬럿에서 포수 세비 자발라를 콜업했다.
화이트삭스는 6일 현재 50승35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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