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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확산세 우려되는 델타 변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이다. 코로나19 재유행의 우려까지 나온다. 캘리포니아주에서도 델타가 지배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전체 변이 바이러스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델타 확진자 비율도 한 달 사이에 3배나 늘었다. LA카운티의 지난 5월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는 20명 수준이었지만 지난달에는 최고 80명 정도가 델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델타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는 것은 빠른 감염 속도 때문이다.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최소 2배 이상 빠르다. 가주 뿐만 아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국 델타 감염자 비율이 지역별로 25%에서 50%까지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은 흑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보건 관계자 사이에서 재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는 이유다.

200명대를 유지하던 LA카운티 코로나 확진자수가 경제 전면 재개방 이후에 600명을 넘기도 했다. 델타 변이 확산과 방역 조치 해제가 재확산의 원인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일 독립기념일에 미국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방어했지만 예방접종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접종이 애국”이라며 백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코로나는 아직 진행 중이고 델타의 확산세는 커지고 있다. 코로나로부터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백신 접종과 함께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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