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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아래서 발견된 10대 커플...차량 처참히 찌그러져

지난주 실종된 10대 커플이 닷새만에 엔젤레스 국유림 절벽 아래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이 커플이 마지막 목격된 곳으로부터 약 2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차량이 발견됐다. 도슨 새들 트레일 인근 엔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의 72마일 표지판 근처다. 커플은 찌그러진 차량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 커플은 사고 당일 뉴콤 랜치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다. 독립기념일 연휴에는 콜로라도로 이사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다.

숀 두 부스키 경관은 "두 커플은 캘리포니아 번호판 6BFA756을 단 2007년형 이스즈 어센더로 이 중 한 명인 에단 만자노가 운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의 소지품 일부도 도로 아래 1300~1500피트 지점에서 발견됐다.

숨진 만자노의 아버지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은 고작 19살이었다"며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홍희정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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