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진료 메디히어, ODK와 파트너십
프리미엄 회원에 1개월 이용권
지난해 한국 최초 원격 화상 진료 앱을 출시한 ‘메디히어(대표 김기환)’는 미국 포함 193개국에서 가입자들에 한해 가벼운 증상 진료와 처방전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메디히어는 내년 3월 31일까지 ODK와 파트너십 기간 동안 ODK 모든 회원에게 1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ODK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1개월 무료 진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은 ODK 회원도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기환 메디히어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디히어의 원격진료 서비스가 얼마나 편리하고 유용한지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온라인 주치의’를 표방한 메디히어는 한인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격진료 서비스 가입자는 199달러의 연회비만 내면 5분 이내에 의사와 연결이 되고, 수시로 원격진료와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한국어와 영어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메디히어 원격진료를 신청하려면 웹사이트(www.medihere.com)를 참고해 관련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그다음 원격진료를 신청한 뒤 증상을 입력하면 뉴욕 거주 온라인 주치의와 채팅 또는 화상대화를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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