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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페어팩스 카운티 최소 1회 백신접종률 80% 넘어

카운티 집계 76%, 연방정부 별도 접종 통계 빠져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보건국은 18세 이상 주민의 최소 1회 이상 백신접종률이 76%, 백신접종완료율이 68%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통계에는 연방정부 백신접종센터와 국방부, 보훈부 등에서 별도로 실시한 접종행사에 참여했던 페어팩스 카운티 거주 연방공무원과 그 가족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제프 맥코이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장은 “이들을 합칠 경우 접종률은 훨씬 높아지는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운티 정부는 수차례 여론조사를 진행해 전체 성인의 7.5%를 백신거부계층으로 분류하고 이들을 타겟으로하는 설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지니아 주정부는 메릴랜드 등과 달리 백신복권 인센티브 등 현금유인책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나, 페어팩스 카운티는 무료 야구경기 관람티켓, 크리스피 크림 도넛 무료 상품권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맥코이 위원장은 “1차적으로 백신접종완료율을 7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백신접종완료율을 높이는 것만이 집단면역을 앞당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로드 앤 테일러 백화점 폐점 공간과 지역사회 닥터스 오피스 등에 접종센터를 늘리고 있으며 무료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백신접종예정자의 아이를 무료로 케어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했다.

현재 닥터스 오피스를 포함해 카운티 내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곳은 400여 곳에 달한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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