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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내총생산 0.3% 하락

통계청 '6월부터 증가세로 접어들 것'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4월 캐나다 GDP(국내총생산)수치가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국내총생산'이라고도 불리며 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시장가치를 합한 것을 의미한다.

캐나다 통계청은 "4월에 GDP가 0.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 0.8% 하락한 0.3% 감소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4월 GDP 감소로 인해 11개월 연속 증가하던 GDP 성장세는 잠시 주춤하게 됐다.



경제전문가들은 "4월 GDP 감소는 코로나 3차 대확산으로 대부분 주에서 규제를 시행한 탓에 경제가 위축됐기 때문"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한편, 통계청은 캐나다 백신 예방 접종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6월부터는 GDP 수치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권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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