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폭죽 쏘면 ‘벌금 폭탄’…10개 도시에서만 허용
과태료 최고 1000달러
폭죽 발사를 허용하는 도시에서도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폭죽을 쏘면 단속 대상이 된다.
폭죽을 구매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폭죽 판매를 허가하는 도시의 지정 판매점에서 가주 정부의 인증(사진)을 받은 폭죽만 구입해야 한다. 불법 폭죽 구매 역시 단속 대상이다.
각 도시 경찰국, OC셰리프국, OC소방국은 올해에도 불법 폭죽 구매, 소지, 운반, 사용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편다. 불법, 불량 폭죽으로 인한 화재, 화상 등의 사고가 빈발하기 때문이다.
오렌지카운티에선 독립기념일 폭죽 발사와 관련된 화재, 폭력 사건 등이 매년 평균 500건 가량 발생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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