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 있다고 이제 염색하지마! 갈변샴푸가 있잖아
새치가 슬슬 보이면 염색을 시작하게 된다. 한번 시작한 염색은 일정한 기간을 두고 정기적으로 계속해야 한다. 모발 건강에 안좋다는 것을 잘 알지만 건강하고 젊게 보인다는 주위의 칭찬에 듬뿍듬뿍 염색약을 바르게 된다. 여기저기 염색약이 튀고 묻어나 옷들도 상하고 시간이 걸리지만 염색은 중독성이 강하다.염색을 한 후 반드시 샴푸를 해야 하는데 만약 샴푸만 해도 염색이 된다면 이건 대박 상품이 아닐 수 없다.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최근 미국시장에 론칭한 기능성샴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바로 그것이다. 현재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첫 선을 보이고 3일만에 목표 펀딩 금액의 500%를 초과 달성했으며, 9일만에 1,000%를 돌파했다.
모다모다는 6월 24일 기준으로 론칭 3일만에 목표 펀딩 금액의 500%를 초과 달성했으며, 9일만에 1,000%를 돌파하는 등 눈에 뛰는 행보를 거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유력 언론사인 블룸버그와 AP 통신, 구글과 야후 포털에 제품이 소개되는 등 현지 시장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모다모다는 킥스타터의 런칭 이후 미국의 아마존, 월마트 등 주요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7월 중순 모다모다 공식몰(오픈예정), 백화점,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종합몰 등 한국시장내 공식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의 미국내 공식 판매가는 310g 정품기준 34달러이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