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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차량들 쏟아져나온다

IDOT, 평소 대비 25% 증가 200만대 예상
1일과 2일 오후 도로 가장 많이 붐빌 듯

올해 독립기념일은 예년에 비해 차량 운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로이터]

작년 7월4일 연휴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 행사나 이동이 중단됐다. 독립기념일의 상징인 불꽃놀이는 물론 각종 퍼레이드와 축제가 모두 중단되거나 연기, 축소될 수밖에 없었다.

올해는 상황이 사뭇 달라졌다. 7월 5일 월요일이 독립기념일 공휴일이 된 것도 영향을 끼쳤다.

각 타운들은 비록 규모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다양한 관련 행사를 마련하고 있고 주민들도 모처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차량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일리노이 주민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일리노이톨웨이국(IDOT)에 따르면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모두 930만대의 차량이 거리로 나올 것으로 추산됐다.

가장 도로가 붐빌 시간으로는 목요일과 금요일인 7월1일과 2일로 예상됐다.

톨웨이국은 이 기간 중 하루 200만대 이상의 차량이 도로를 주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소 하루 평균 160만대와 비교하면 25% 이상 증가한 수치다.

톨웨이국은 연휴 기간 동안 도로 공사는 중단한다. 하지만 294번 고속도로와 88번 고속도로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다고 전했다. .

한편 시카고 시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그랜트파크와 네이비피어 라이브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Nath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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