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상공회의소 레스토랑위크 추진

올 여름 블록파티와 함께 진행
1일 크리스 정 시장과 협의

뉴저지주 팰팍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레스토랑위크 행사를 추진한다.

팰팍상공회의소 산하 식당업주 모임은 1일 크리스 정 시장을 방문해 올 여름에 타운 내 식당들이 참여하는 레스토랑위크 행사 개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박병찬 회장은 “지역 내 30여 개 식당 사업주들이 적극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재 행사 개최와 내용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성사되면 매년 여름에 열리던 블록파티와 함께하면서 해당 주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트리 등 인근 타운의 경우 정례적으로 지역 음식문화 페스티벌과 같은 축제 성격의 레스토랑위크 행사를 하고 있는데 이 때 각 식당들은 특별히 준비된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타운 주민은 물론 외부 타운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