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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 워싱턴지역 15달러 최초

MD 몽고메리 카운티 51인 이상 사업장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가 7월1일부터 최저시급을 15달러로 인상해 워싱턴지역 최초로 생활임금 도달지역으로 기록됐다.

51명 이상 대규모 사업장은 15달러, 11-50명 중규모 사업장은 14달러, 10명 이하 소규모 사업장은 13.50달러로 인상된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2017년 카운티 차원에서 최저임금법률을 시행하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최저시급을 올리고 있다.

마크 얼릭 군수는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임금은 있어야 한다”면서 “최저임금은 더 나은 기회에 접근하고 평등을 제고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메릴랜드 주정부 최저임금 법률에 의하면 현재 최저시급은 11.75달러(종업원 14명 이하 11.60달러)이며 2022년1월1일부터 12.50달러(종업원 14명 이하 12.20달러)로 인상된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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